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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젝트 스포일러] 4화 - 전주 비혼여성공동체 비비 프로젝트 스포일러 미리 알아서 재미없어지는 얄미운 스포일러가 아닌 비범한 프로젝트를 즐기기 위한 풍부한 오감을 만들어주는 스포일러! 전시회 및 스토리북에 소개될 10가족들의 인터뷰 및 사진촬영 에피소드를 조금씩, 조금씩 흘려드립니다! [4화] 전주 비혼여성공동체 비비 2004년부터 지금까지 9년째 '비혼여성공동체 비비'라는 이름으로 함께 해온 언니들이 있다. 7명의 여자들이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 번듯하게 집 하나씩 차지하여 따로 또 함께 살고 있고, 아파트 근처에는 '여성문화생활공간 비비'를 만들어 더 많은 여성들과의 네트워크를 꾀하고 있다고 한다. 이 언니들 꼭 만나야겠다. 전주로 고고씽~!!! 3월 3일 공간 비비에서 푸른산님과 반짝별님과의 인터뷰. 푸른산님은 비비의 키워드는 자연스러움인 것 같다며 .. 더보기
[프로젝트 스포일러] 3화 - 훈내나는 게이 커플 프로젝트 스포일러 미리 알아서 재미없어지는 얄미운 스포일러가 아닌 비범한 프로젝트를 즐기기 위한 풍부한 오감을 만들어주는 스포일러! 전시회 및 스토리북에 소개될 10가족들의 인터뷰 및 사진촬영 에피소드를 조금씩, 조금씩 흘려드립니다! [3화] 우리가 만난 게이 커플 3월의 어느 일요일 늦은 3시, 그들을 만나다 그 날은 게이코러스합창단 G-Voice의 1박2일 뮤직캠프, 그 마지막 날이었다. 한 차례의 뒷정리 폭풍이 쓸고 간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실에서 인터뷰는 시작되었다. 우리가 만난 게이커플은? 늦게 접한 활동에 밤새는 줄 모른다고 서른살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게이 커뮤니티를 접하게 된 이후로부터 폭풍 성장을 이루어 현재 친구사이 대표까지 하고 있는 ‘된 게이’ 재경씨와, 고등학교 때부터 자.. 더보기
[5화] 게이 커플 "나랑 같이 살아줄래?" l 비범한 가족이야기는 2012년 3월~10월까지 8개월 동안 발행되는 월간 칼럼으로, 우리 사회에서 조금은 다른 가족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의 기고 또는 인터뷰를 통해 꾸며집니다. 월마다 특별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4~5편의 가족이야기가 펼쳐집니다. l 4월의 키워드 ‘공동생활’ 비범한 가족들의 '함께 살기'는 원가족들을 위한 하얀거짓말, 함께 살면서 쌓이게 되는 신뢰, 그리고 가끔은 '같이 사는 게 쉬운 것은 아니구나'라는 푸닥거리가 있지요. 비범한 가족들의 공동생활은 우리 사회 모든 동거가족들이 한번쯤은 고민해봐야할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. 4월의 첫 번째 이야기 [5화] 게이커플 "나랑 같이 살아줄래?" 성소수자에게 '자기만의 방'이란, '우리들의 방'이란 가족구성권연구모임 가람 자기만의 방 자기만의.. 더보기
[프로젝트 스포일러] 2화 - 비혼여성과 반려동물 프로젝트 스포일러 미리 알아서 재미없어지는 얄미운 스포일러가 아닌 비범한 프로젝트를 즐기기 위한 풍부한 오감을 만들어주는 스포일러! 전시회 및 스토리북에 소개될 10가족들의 인터뷰 및 사진촬영 에피소드를 조금씩, 조금씩 흘려드립니다! [2화] 비혼 여성과 반려동물 2월 25일 어느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, 인터뷰 반려동물 & 비혼여성 가족 인터뷰를 위해 제이와 자루는 양손에 선물을 한가득 들고...가고 싶었으나 딸기 한 팩으로 우리의 마음을 대신하고 푸근님의 집을 방문했다. 망원동 어느 주택가의 골목 안 빌라 꼭대기에 위치한 푸근님 집은 매우 아늑하고 조용했다. 들어가자마자 루미가 달려와 격하게 반겨주었고, 푸근님 역시 온화한 얼굴로 자루와 제이를 맞이해 주었다. 루미의 공간 중의 하나인 소파에서 / 질문.. 더보기
비혼, 퀴어의 <찬란한 유언장> 신청하세요!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!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^^ 장소 여건 상 더 많은 분들의 신청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은 을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자리를 기약하는 것으로 대신하려합니다. 더보기
[프로젝트 스포일러] 1화 - 우리가 만난 레즈비언 커플 프로젝트 스포일러 미리 알아서 재미없어지는 얄미운 스포일러가 아닌 비범한 프로젝트를 즐기기 위한 풍부한 오감을 만들어주는 스포일러! 전시회 및 스토리북에 소개될 10가족들의 인터뷰 및 사진촬영 에피소드를 조금씩, 조금씩 흘려드립니다! [1화] 우리가 만난 레즈비언 커플 우리는, 함께 바를 운영하며 작년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20대 후반의 레즈비언 커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에게 결혼식이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 묻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를 찾아갔다. (절대 두 분의 미모때문이 아니다. 아니다.) 2월 25일 바에서 : 첫 만남 기획단 비버, 강치, 더지, 휴이는 휘몰아치는 강풍을 거슬러 바에 도착했다. 화통한 성격의 은재와 경상도 사투리가 매력적인 희수와 이야기 나누었고, 그녀들은 선뜻 핸드폰에 저장.. 더보기
[자료] 주거권과 가족상황차별/틈새모임/2012.4 소수자 주거권 확보를 위한 틈새모임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연구보고서! 주거권과 차별 주거 정책 검토 가족상황과 주거권에 대한 경험적 고찰 더보기
[4화] 혈연가족, 시작과 새로운 시작 l 비범한 가족이야기는 2012년 3월~10월까지 8개월 동안 발행되는 월간 칼럼으로, 우리 사회에서 조금은 다른 가족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의 기고 또는 인터뷰를 통해 꾸며집니다. 월마다 특별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4~5편의 가족이야기가 펼쳐집니다. l 3월의 키워드 ‘시작’ 비범한 가족은 만남으로 시작될까요, 헤어짐으로 시작될까요? 행복, 혹은 불안으로 시작될까요. 3월의 는 결혼- 자녀의 출산이라는 전형적인 시나리오를 벗어나는, 우리 사회의 비범한 가족들의 ‘시작’을 담담하게 보여줍니다. 3월의 네 번째 이야기 [4화] 혈연가족, 시작과 새로운 시작 친족 모임이라는 불안공동체, 그 안의 변화 * 이 글은 인권오름 292호로 발행되었습니다. 가족구성권연구모임 김원정 ‘집안사람들’ 나는 유난히 뼈대 있는 가.. 더보기
비범한 프로젝트를 띄우며 : ‘가족’이라는 말을 둘러싼 의문과 기대 비범한 프로젝트를 띄우며 : ‘가족’이라는 말을 둘러싼 의문과 기대 ‘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다’는 말 프로젝트를 통해 10개의 가족들을 만나고 있다.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인터뷰와 사진촬영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구석구석 알게 된다. 매우 특별한 이야기를 찾아보려는 우리의 기대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. 가능한한 특별한, 기발한 삶의 모습들을 포착하려는 욕심이 필요 이상으로 커질 때마다 ‘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’는 진실이 그 앞을 막고 선다. 그 앞에서 때로는 당황한다. 동성커플, 트랜스젠더, 장애여성, 미혼모, 비혈연공동체 등 사회적 소수자들은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해 맺고 있는 관계는 ‘정상’으로 인정받지 못한다. 때로는 ‘보통 사람’으로 인식되는 어떤 이들도 그들이 맺고 있는 관계 자체로.. 더보기
[자료] 대안적 가족제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집/가족구성권연구모임/2008 목차 대안적 가족 논의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가족구성권 논의의 출발점 다양한 형태의 가족 이야기: 제도 밖의 가족 사례를 중심으로 제도 안의 가족 들여다보기: 현황과 개선 방향 담론, 사례, 기초연구 파트너십 관련 해외법률 동향과 시사점: 생활동반자관계 그리고 동성혼 더보기